2024년 현재, 해외 리그에서 활약 중인 한국 축구선수들의 현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세계 무대에서 빛나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망주들이 점점 더 많은 해외 리그에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한국 선수들
영국 프리미어리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수준 높은 리그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한국 선수들에게도 가장 큰 도전의 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손흥민 –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 선수로 꼽힙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을 맡으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23-24 시즌에도 득점과 도움을 꾸준히 기록하며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토트넘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그는 매 경기에서 꾸준히 골과 도움을 계속 쌓으며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손흥민은 빠른 스피드, 양발 능력, 뛰어난 슈팅 감각을 바탕으로 꾸준히 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골보다는 도움을 좀 더 올리며, 패스 능력 또한 뛰어난 선수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황희찬 – 울버햄튼의 핵심 공격수
황희찬 역시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3-24 시즌 들어 울버햄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팀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황희찬은 저돌적인 돌파와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EPL 수비수들을 위협하며, 득점과 어시스트를 꾸준히 쌓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강팀을 상대로도 결정적인 순간마다 활약하며 팀 내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감독 경질 이슈와 부상으로 인해 출전에 어려움이 있으나, 회복 중에 있습니다.
유럽 주요 리그에서의 한국 선수 활약
프리미어리그뿐만 아니라 유럽의 다른 리그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김민재 – 바이에른 뮌헨의 철벽 수비수
김민재는 2022-23 시즌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리그 우승을 이끌며 유럽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또 한 번의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민재는 강한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빅클럽에서도 주전 수비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강인 – PSG에서 새로운 도전
프랑스 리그 1에서는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 중입니다. 이강인은 뛰어난 드리블과 창의적인 패스로 프랑스 무대에서 적응해 가고 있으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아직 출전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점점 팀 내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PSG는 세계적인 클럽인 만큼, 이강인이 이곳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면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재성 – 마인츠의 핵심 미드필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이재성이 마인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성은 미드필더로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독일 무대에서도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독일 리그는 피지컬과 조직력이 강한 리그인 만큼, 한국 선수들에게 도전이 되는 무대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한국 선수들이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며, 점점 더 많은 선수가 해외 진출을 꿈꾸고 있습니다.
유망주들의 해외 진출과 미래 전망
최근 K리그에서도 유럽 진출을 꿈꾸는 젊은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럽 무대에 도전하는 K리그 유망주들
최근 몇 년간 K리그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유럽 무대에 진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FC서울, 전북 현대, 울산 현대 등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이 독일, 포르투갈, 네덜란드 리그 등으로 이적하면서 해외 진출의 문이 더욱 넓어지고 있습니다. 스토크 시티의 배준호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뛰어난 드리블과 패스 능력으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양민혁은 토트넘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임대 후에 교체 및 선발로 출전하며 유럽 축구에 점점 더 적응하고 있으며, 엄지성 선수 또한 스완지 시티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수들의 활약상으로 볼 때 유럽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신체적인 적응, 언어 장벽 극복,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적응력, 경기 스타일 변화 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아시아 및 기타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유럽뿐만 아니라, 일본 J리그, 미국 MLS, 중동 리그 등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본 리그는 기술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강하고, 미국 MLS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한국 선수들에게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오세훈, 정성룡, 나상호, 김진현 등 많은 한국선수들이 진출하여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정상빈, 정호연, 김기희 등 빠르게 그 나라 축구에 적응하며, 점점 더 발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선수들의 해외 진출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리그에서 한국 축구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