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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 스페인 축구 스타, 누가 최고일까? (흐름과 미래 전망)

by 축구사람 2025. 2. 24.

스페인 축구 스타

2020년대 스페인 축구는 새로운 세대의 등장과 함께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뛰어난 미드필더와 공격수를 배출해 온 스페인은 최근 유럽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고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2020년대 최고의 스페인 축구 스타들을 비교하며, 그들의 커리어와 성과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2020년대 스페인 축구의 흐름과 변화

스페인은 오랫동안 세계적인 축구 강국으로 자리 잡아 왔으며, 특히 2008~2012년 황금기를 지나며 유로와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제패했습니다. 그 당시 스페인 국가 대표팀을 보면 골키퍼 카시야스, 수비에는 라모스, 제라드 피케, 푸욜, 라울 알비올, 마스체나, 미드필더는 이니에스타, 차비, 샤비 알론소, 세스크 파브레가스, 후안 마타, 부스케츠 등이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공격에는 다비드 비야, 페르난도 토레스, 페드로 로드리게스 등이 있었습니다. 축구팬들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전설적인 선수들이 넘쳐 났으며, 누가 선발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록 스쿼드가 탄탄한 팀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러나 2020년대에 접어들면서 스페인 축구는 또 다른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과거 스페인은 짧은 패스를 중심으로 한 ‘티키타카’ 전술을 앞세웠지만, 최근에는 보다 다이내믹한 전술을 도입하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라리가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세리에 A, 분데스리가 등 다양한 리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페인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으며, 페드리, 가비와 같은 젊은 미드필더들은 바르셀로나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공격진에서는 알바로 모라타, 페란 토레스 등 경험 많은 선수들이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2020년대 스페인 축구는 전술적인 변화와 세대교체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시기로, 새로운 스타들이 등장하며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최고의 스페인 선수들은 누구인가?

2020년대를 대표하는 스페인 축구 선수들은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며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현재 가장 주목받는 선수들입니다.

1) 페드리 (Pedri)

페드리는 2020년대 스페인 축구를 대표하는 미드필더 중 한 명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빠르게 성장한 그는 정교한 패스 능력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경기의 흐름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제2의 이니에스타’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2) 가비 (Gavi)

또 다른 기대주인 가비는 강한 압박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바르셀로나와 대표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주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측면 공격수나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활용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입니다. 볼키핑이 뛰어나며, 예측 불가능한 패스 능력, 1대 1 상황에서의 돌파 능력 등 모든 것들을 고려해 봤을 때 향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로드리 (Rodri)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 중인 로드리는 현대 축구에서 가장 완벽한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그는 2022-23 시즌 맨시티의 트레블(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으며,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발롱드로를 수상하며, 전 세계 축구선수 중에 최고임을 증명해 냈습니다.

4) 알바로 모라타 (Álvaro Morata)

모라타는 2020년대에도 스페인 대표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유의 위치 선정과 제공권 능력을 바탕으로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순간 가속도를 이용한 수비수 뒷공간을 찾아서 들어가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이러한 장점들을 활용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5) 다니 올모 (Dani Olmo)

RB 라이프치히에서 뛰고 있는 다니 올모는 창의적인 패스와 개인기, 득점력까지 갖춘 공격형 미드필더입니다. 그는 2020년대 초반부터 스페인 대표팀의 중요한 선수로 자리 잡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니코 윌리엄스, 페란 토레스, 파우 토레스, 율리엔 알바레스 등 여러 유망주와 베테랑 선수들이 2020년대 스페인 축구를 이끌고 있습니다.

미래 전망

2020년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스페인 축구는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할 가능성이 큽니다. 페드리, 가비, 로드리 등 젊은 선수들이 계속 성장하며 대표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라민 야말 또한 리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특급 유망주입니다. 라 마시아 출신의 그는 주포지션은 우측 윙어이며, 드리블 실력이 뛰어나며, 발기술 또한 좋아서 상대 수비를 쉽게 제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골 결정력 또한 뛰어나 소속팀에서 많은 골을 넣고 있으며, 향후 새로운 스타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페인은 젊은 선수들 외에도 현재 자기 소속팀에는 뛰어난 활약으로 주전으로 자리 잡은 베테랑 선수들이 많습니다. 다니 카르바할(레알 마드리드),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레버쿠젠), 헤수스 나바스(세비야), 마르크 쿠쿠렐라(첼시), 파비안 루이스(PSG), 로드리고(맨시티) 등 누구나 들어도 알 만한 전 세계 유명한 클럽팀에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새로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서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 활약이 계속 이어질 경우, 스페인은 다시 한번 세계 축구 무대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특히 2026년 월드컵과 향후 유로 대회에서 스페인 대표팀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많은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2020년대 스페인 축구는 변화와 도전의 시대이지만, 여전히 강력한 인재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